하나님의 뜻을 말씀 안에서 분별하여
맡겨진 선한 청지기의 직분 잘 감당하고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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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김용암 |
하나님을 경외하고 이웃을 섬겨 세상을 감동케하는 지구촌교회(김용암 목사)는 교회 설립 95주년을 맞아 장로장립·명예권사추대·권사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1부 예배는 김용암 담임목사의 집례로 기성 전남동지방회 부회장 김재용 장로(지도제일교회)의 기도, 지방회 서기 정재욱 목사(백향목교회)의 성경봉독, 지방회장 박성균 목사(우전리교회)의 ‘선한 청지기 같이(벧전4:7-11)’라는 주제로 설교 후 주일학교 어린이들의 난타 공연으로 이어졌다.
박 목사는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잘 분별하여 깨어있는 자를 하나님께서는 선한 청지기로 세우셨다. 우리는 모두 청지기로 부름 받은 자들이다. 선한 청지기로 인정받기 위해 힘써야 한다”라며, “우리 마음속에 원함은 있었지만 삶의 행동으로 실천하지 못했던 것을 회개하고, 다시 주님 앞에 헌신을 다짐하며 선한 청지기의 삶을 살아가자”라고 말했다.
이후 임직 및 추대는 이승연 목사(푸른들교회), 박현각 목사(한여울교회), 이강선 목사(상동교회)의 장로 장립자, 명예권사 추대자, 권사 취임자들을 위한 기도, 서약과 공포 후 메달 및 패 전달이 있었다.
권면에 나선 오부영 목사(전장포교회)는 “오늘 받은 직분은 정말 귀하지만 그 직분에 부합하지 못한 삶을 살아선 안 된다. 죽도록 충성하자”고 말했다. 또한, 교단 부총회장 김주헌 목사(북교동교회)는 임직자들에게 “오늘 임직하신 분들은 교회의 부흥에 쓰임 받으신 분들이다. 더 크게 일하실 것을 기대하며 축하드린다”, 진성수 목사(장고리교회)는 “어려움 가운데 교회가 성장해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은 대단한 일이다. 더 축하할 일이 많아지는 교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성도들을 축하했다.
이날 신임 정학기 장로는 “하나님께서 죄 많고 허물 많은 저에게 갚을 수 없는 선물 주심에 감사와 영광 돌려드린다. 안으로 교회와 목사님, 성도를 섬기고, 밖으로는 봉사와 전도에 힘쓸 것”이라고 인사했고, 이계연 장로의 인사 및 광고 후 김종욱 목사(연동중앙교회)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임직자는 다음과 같다.
‣장로장립 정학기 박은숙 이영기 ‣명예권사추대 변춘자 김정애 김성심 ‣권사취임 김옥례 김문자 이월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