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성되이 일하라 명령하신
좋으신 하나님 우리를 택하시고
지역과 열방을 향해 복음의
열정을 나타내게 하심 감사합니다
|
담임목사 조성덕 |
어느 누구라 할 것 없이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때 주의 은혜와 사랑으로 지역을 섬기도록 인도하심을 감사드리며, ‘우리는 왕성한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하여 전도에 전념’하는 목포시 용당 동부시장 인근에 아담하게 자리한 우리왕성교회(조성덕 목사)가 있다.
조 목사는 어디를 가든지 항상 왼쪽 가슴에 성경책을 품고 다닌다. 목사가 시장에 나타나면 ‘시장(市場)’님 안녕하십니까?(동부시장의 장이라는 뜻이다)라고 상인들이 웃음의 인사를 건네는 것이 다반사다. 조 목사는 사택도 시장공동주택에 기거하기에 날마다 상인들과 마주 하기 때문이다.
교회는 수년간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를 전도의 날로 정하고 전도를 했다. 작금에는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쉬었다가 지난 5일(토) 동부시장 통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딸기 쥬스 400여 잔과 마스크를 나눠주며 하나님의 사랑을 전했다.
한편, 교회의 매 절기 부활절, 추수감사절, 창립기념일에는 사랑의 떡과 과일을, 성탄절에는 떡국전도가 동부시장의 연례행사로 꼽히고 있다.
조 목사는 “충성되이 일하라 명령하신 좋으신 하나님 우리를 택하시고, 지역과 열방을 향해 복음의 열정을 나타내게 하심 감사하다. 지역발전과 함께 교회도 성장한다”라며, “주님의 생명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겠다. 위하여 기도 부탁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