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의 선구자들 터 닦아 놓은 교회
수난의 역사 속에 드높이 섰다
가시밭의 백합화 향기 날리니
하나님의 나라 확장될 터!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예수교대한성결교회
부총회장 김주헌 목사 부총회장 신현파 목사
(북교동교회) (압해중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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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년 목포에서 시작된 성령의 바람이 불길되어 평양까지 휘날려 하나님 주신 삼천리 반도 금수강산을 은혜의 도가니로 이끌었던 신앙의 불씨가 재 점화됐다.
양대 성결교단 부총회장이 이곳 목포와 신안에서 탄생했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제115년 차 총회 부총회장에 입후보한 북교동교회 김주헌 목사와 예수교대한성결교회 100회 총회 부총회장에 입후보한 압해중앙성결교회 신현파 목사가 나란히 당선돼 임원 활동을 함으로써 지역 복음화의 위상이 높아졌다.
특히 이들은 신실한 믿음과 신앙관, 영적지도력으로 사명을 감당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환경의 변화와 교계생태계의 혼란, 저출산 고령화로 인해 교인 수 감소 및 다음세대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등 활발한 지도력으로 건강한 교회 공동체를 든든히 세워 하나님 나라를 확장해야 할 것이다.
김주헌 목사는 당선 소감을 통해 “교단 모든 교회가 코로나를 극복하고 더 부흥할 수 있도록 해당 위원회와 관련 부서 등과 협력하겠다. 다음 세대와 교단 안에 힘들고 어려운 교회, 농어촌 교회를 세우며 소망을 주는 일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신현파 목사는 “모든 대의원들의 뜻을 받들어서 이 시대에 맞는 교회의 역할을 잘 해내도록 하겠고, 사중복음이 교회뿐만 아니라 사회 속에 흘러 들어가서 생명을 살리는 일을 하기 위해서 헌신을 다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