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께 대한 참된 신앙을 지키고
말씀 안에서 하나님의 뜻을 분별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노회 위해
한 마음으로 뜻을 모아 결단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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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장 곽군용 목사(양동제일교회) |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목포노회(노회장 곽군용 목사, 양동제일교회)는 목포성서신학원으로 노회 회관을 이전하고, 지난 13일(목)에 이전 감사예배를 드렸다.
노회장 곽군용 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부노회장 장영식 장로(평안교회)의 기도, 성경봉독 후 전노회장 조현용 목사(빛과소금교회 원로)의 설교로 이어졌다.
‘무엇이 중요한가(요4:23-24)’라는 주제로 설교에 나선 조현용 목사는 “교회는 어려울수록 하나님께 대한 참된 신앙을 지키고 주님 오실 때까지 계승시키기 위해 진리로 가르치는 영적 지도자의 역할이 중요하다.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노회가 되기 위해 훌륭한 영적 지도자가 나오도록 더 많이 기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조 목사는 “노회의 중요성을 다시 깊이 성찰하며, 좋은 지도자 및 말씀 안에서 일하는 노회를 만들기 위해 뜻을 같이 해야 한다. 주님께서 더 기뻐하시는 노회의 시작이 오늘이 되길 바라며, 성령의 역사 가운데 모든 임역원 및 노회원들이 함께 뜻을 모으자”라고 말했다.
이후 매입위원회 서기 최정석 장로(빛과소금교회)의 경과보고, 전노회장 최신기 목사의 축하 및 축도, 서기 진호석 목사(희성교회)의 광고 후 마쳤다.
최 목사는 “하나님께서는 복음을 전하신 후, 예수를 믿는 사람을 혼자 두지 않으시고 교회로 부르셨고, 교회를 모아 노회를 만드셨다. 이를 통해 교회가 질서 있게 성장하도록 하셨다. 영적 지도자가 교회와 노회를 든든하게 세울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사람의 생각으로는 불가능하나 하나님께서는 충분히 하실 수 있다. 지금까지 하나님께서 발전시키셨듯이 앞으로 더 발전하게 하실 것”이라고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