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자의 음성을 듣고 따라가는 양처럼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하며
서로 사랑 안에서 섬기는 믿음의 교회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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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임목사 최 석 |
함평초대교회(담임목사 최 석)는 지난 22일(토) 오후 2시에 목사위임·헌당·임직, 원로장로추대 예배를 드렸다.
김경원 목사(구림교회)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신안식 목사(복된교회)의 기도, 박시구 목사(늘푸른교회)의 성경봉독, 허정기 목사(새중앙교회)의 설교 후 목포제일노회장 박영제 목사(해남새순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허정기 목사는 ‘아름다운 목양관계(요21:15-17)’라는 주제로 “하나님께서 세우신 주의 종과 좋은 관계를 가져야 아름다운 신앙생활이 가능하다. 지도를 받지 않는 것은 신앙생활을 포기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아름다운 목양관계란 ‣말씀을 전하고 듣는 것 ‣목자가 앞서가면 양은 그 뒤를 따라가는 것 ‣목회자와 성도들은 서로를 존중히 여기고 사랑하는 것”이라며, “이 목양관계가 아름답게 이뤄져서 좋은 교회, 행복한 교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목사 위임식은 위임국장 김경원 목사의 사회로 서약, 곽길동 목사(군서황금교회)의 위임기도, 공포 후 위임패 증정이 있었다.
목사권면에 나선 전요섭 목사(덕진교회)는 “‣절대로 기도를 많이 하는 목사 ‣절대로 하나님의 말씀으로하는 목회 ‣절대로 사명감을 가지고 열심히 일해야 한다. 이를 통해 섬기는 교회가 더 부흥하고 목회가 성공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임종술 목사(용당중앙교회)는 “성도들은 ‣주님 뜻대로 살며 협력해야 한다. ‣모든 좋은 것을 함께 나눠야 한다. ‣무엇을 하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해야 한다. 이러한 사람을 하나님은 귀히 여기실 것”이라고 교인들을 권면했다.
이후 헌당식은 당회장 최 석 목사의 사회로 전갑성 장로의 교회 연혁 소개, 헌당기도 후 공포했고, 제4부 임직, 원로장로 추대식은 권면, 축사, 김용현 장로의 인사 및 광고 후 김병배 목사(영암대영교회)의 마침기도로 마쳤다.
조성덕 목사(우리왕성교회)는 “하나님께서 인정하셔서 세워주심 축하드린다. 임직자들은 모든 성도의 본이 되어야 한다. 지금까지 잘 하셨지만 남은 여생이 더 중요하기에 세상과 타협하지 않으며 하나님 앞에 흠과 티가 없기를 바란다”라고 권면했다.
축사에 나선 김영옥 목사는 “어려운 상황에도 기쁜 예식을 드림 축하드린다. 더 큰 의무감을 가지고 맡긴 사명을 잘 감당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원로추대장로 및 임직자는 다음과 같다.
‣원로장로 전갑성 ‣권사 정민자 ‣명예권사 김봉옥 최연심 배영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