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선진들의 신앙 본받아
죽도록 충성하는 자에게 주어질
생명의 면류관을 바라보며
맡겨주신 사명 충성되이 감당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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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관장 오성택 목사 |
전라남도 신안군 증도면에 소재한 문준경 전도사 순교기념관(관장 김헌곤 목사)은 지난 7일(금) 제 2대 관장 오성택 목사의 취임예식을 가졌다.
운영위원장 안성기 목사의 집례로 시작된 예식은 부위원장 정성덕 장로의 기도, 증도감찰장 진성수 목사의 성경봉독, 찬양사역자 한 울 전도사의 특송 후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 한기채 목사의 설교로 이어졌다.
한 목사는 ‘죽도록 충성하라(계2:8-11)’라는 주제로 “주님은 고난을 말씀하셨으며 또한 죽도록 충성하면 생명의 면류관을 주시겠다고 하셨다. 이것을 기억하며 남은 사역이 더 영광스럽고 복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후 교단총무 설봉식 목사의 취임관장 소개, 관장 임명장 수여 후 제 1대 관장 김헌곤 목사에게 공로패 증정이 있었다.
이날 전 총회장 박현모 목사는 “눈물의 기도로 초심을 잃지 말고 땀을 흘리며 열심히 일해 결실을 맺어 신앙적 양심을 지키며 사역하기를 바란다”라고 권면했다.
또한 전 성결대총장 정상운 목사, 인천한신교회 김정봉 목사, 전남도의원 김문수 의원의 격려사가 있었다. 특히, 김정봉 목사는 “하나님과 많은 사람이 도와 충성스럽게 사명 감당할 것을 믿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국회의원 서삼석 의원의 축하글, 박우량 신안군수 대행 행정복지국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전북지부 김동수 회장의 축사, 조병환 집사의 색소폰 연주, 강지원 권사의 워십, 답사, 운영위원회 서기 김장성 장로의 인사 및 광고 후 전 총회장 이재완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신임관장 오성택 목사는 “문준경 전도사의 심장으로 살며, 잘 관리하고 발전시켜야 한다는 무거운 책임감과 거룩한 부담감을 갖고 기도하면서 성실하게 마음을 다하여 섬기겠다”라고 인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