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회진면 9개처 교회(낙원교회, 노력도교회, 명덕교회, 삭금교회, 삭금중앙교회, 진목교회, 회진교회, 회진중앙교회, 회진영락교회)가 주최한 부활절 연합예배 행사가 지난 3월 31일(주일) 오후 2시 30분 회진교회(강연성 목사)에서 성도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강연성 목사의 인도로 김기주 장로(회진교회)의 기도, 김동배 목사(노력도교회)의 성경봉독, 삭금교회 성가대의 찬양 후 박금배 목사(삭금중앙교회)가 말씀을 선포했다.
박금배 목사는 ‘증인의 삶’이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은 우리에게 복을 주실 때 빛이 있으라, 궁창을 채우라고 하셨고 그 공간을 아름다운 곳으로 채워주셨다, 우리가 증인의 삶을 사는데 하나님은 간섭하시며 함께 하신다. 우리 모두 증인되는 삶을 통해 예수님의 다시 오심을 기억하고 능동적으로 기대하며 소망하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이후 송희석 목사(회진영락교회)가 헌금기도, 서기 김성광 목사(낙원교회)가 광고 후 문병천 목사(명덕교회)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은혜롭게 마쳤다.
한편 회진면 교회 연합회는 부활절 헌금과 교회 분담금을 회진 초등학교, 명덕초등학교, 회덕중학교에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회진면 9개처 교회가 하나되어 부활절 예배를 드리며 부활하신 예수님께 찬양과 영광을 올려드리는 시간을 통해 성도들의 마음은 봄꽃처럼 아름답게 물들었다.
장흥지사장 박금배 목사 honamc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