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예수님께서 죽음의 권세와 법칙을 박살 내시고 부활하셨습니다. 무덤 문을 여시고 부활의 주로 나오셨습니다. 이 땅에 수많은 종교가 있지만, 인간의 죄와 죽음의 문제를 해결하신 분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밖에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인류의 첫 열매가 되어 부활하셨기 때문입니다. (고전15:20)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음 이후에 슬픈 기색을 하며 엠마오로 내려가던 두 제자는 부활의 주님을 만난 후에 다시 기쁨과 감격 속에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지 않았습니까? (눅24:30-35) 이제 우리도 코로나19의 실패와 절망 속에 주저앉아 있으면 안 됩니다. 다시 부활의 주님을 새롭게 만나고 예루살렘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무너져가는 교회를 일으켜 세우고 예배를 회복해야 합니다. 우리 총회는 Prayer Again 운동을 시작하였습니다. 교단 산하 모든 교회와 목사님들이 기도의 제물이 되어 제단 앞에 엎드려야 할 때입니다. Prayer Again 운동이 우리 교단뿐만 아니라 한국교회 전체로 확산되어 다시 기도의 등불이 타오르게 해야 할 것입니다. 2021 부활절을 기점으로 한국교회 연합과 세움의 새 역사가 시작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부활의 주님이 주시는 생명과 은혜가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