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을 살아가며 특히,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행복보다는 아픔이 많은 시기입니다. 이런 현실 가운데 많은 이들이 절망에 빠져있는 모습을 보고 안타까운 마음만 가득합니다. 우리가 바라고 소망하는 것이 이 세상의 삶뿐이라면 정말 살아갈 소망이 없는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는 희망이 있습니다. 모진 고통과 사망권세를 이기시고 다시 살아나심으로 죽음과도 같은 고통 중에 있는 우리의 소망이 되어주셨습니다. 그 영광을 붙들면 어떤 슬픔과 환난도 이겨낼 것이라 믿습니다. 부활을 소망하며 모든 슬픔, 고통, 괴로움을 이겨냅시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