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맡기신 영혼 구원의 사명
오직 믿음으로 충성되이 감당할 것!
세계선교신학원(이하, WTS / 원장 이춘복 목사)는 지난 18일(금) 오후 7시 30분 열린교회(현혜식 목사)에서 12대 원장 이·취임식 예배를 드렸다.
취임 현혜식 목사는 “부족하지만 오직 목회만을 위해 달려왔다. 현지 목회자들이 뜨거운 신앙을 갖도록 신학적으로 무장시켜 자신이 섬기는 교회를 건강하게 세워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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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원장 현혜식 목사 |
1부 예배는 WTS 교수 박병화 목사(상동21세기교회)의 인도로 교수 양서규 목사(신성교회 원로)의 기도, 성경봉독 후 원장 이춘목 목사의 설교로 이어졌다.
설교에 나선 이 목사는 ‘인생의 목적(고전10:31-33)’이라는 제목으로 “우리 인생의 목적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해주는 것 ▲다른 사람을 유익하게 하는 것”이라면서 “우리는 많은 사람으로 구원받게 해 하나님께 영광 돌려야 한다. WTS는 인생 최고의 목적인 영혼 구원을 위해 달려왔다. 오늘 신임 원장이 취임한 것은 교회와 성도들에게 큰 자랑이라 생각한다. 목사님의 복음 사역을 위해 적극 돕고 기도로 동역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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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 이춘목 목사 설교 |
이날 교수 이덕승 목사(열방교회)는 “목양일념으로 여기까지 오신 목사님과 곁에서 함께 협력한 성도님들을 축하한다. 하나님께서 세우셨으니 세계 선교를 위해 크게 쓰임 받으실 것을 믿는다”고 축하했다.
교수 고재윤 목사(양문교회)는 격려사를 통해 “임마누엘로 오신 주님은 우리에게 사명을 주시고 세상 끝 날까지 함께 하실 것을 약속하셨다. 사명 감당하실 때 하나님께서 함께 하실 것을 믿길 바라며, 교회도 선교를 위해 최선을 다해 동참하길 바란다”고 했다.
이후 이임·취임식은 예식사, WTS 연혁 소개, 교수진 현황, 감사패 및 화환 증정, WTS 깃발 및 직인전달, 취임패 및 화환 증정, 열린교회 프레이즈 찬양팀의 축가, 나주성 장로의 기타연주, 광고 후 교수 강인석 목사(시흥평안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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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S 깃발 및 직인전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