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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김희근 |
마량중앙교회(김희근 목사)는 지난 26일(토) 오후 2시 본당에서 예배당 입당 및 임직 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식은 담임 김희근 목사의 인도로 진행됐다. 설교자 군서중앙교회 김영온 목사는 ‘마량중앙교회는 하나님의 집입니다(딤전3:15)’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증거했다.
김 목사는 “교회의 가장 큰 버팀목은 그것이 살아계신 하나님의 교회라는 사실이다. 하나님의 집에서 사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집이 욕을 먹지 않게 행동하고 그 고귀한 이름이 자기들을 불렀다는 사실을 깨달아야한다. 하나님은 생명이시다. 교회는 하나님의 집이다. 하나님께서 거기 머무신다”며, “진리를 추구하는 일에 부지런하라. 진리를 찾는데 어떤 고통이나 대가를 치르더라도 많다고 생각하지 말고 진리를 지키고 보전하는 일에 힘쓰라”고 전했다.
담임 김희근 목사는 “입당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은혜주신 하나님께 영광 올려드린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 건축을 중단하고 이어가기를 반복하며 3년간의 공사기간을 지나 오늘 입당 예배를 하나님께 드리니 감회가 새롭다. 하나님께 예배하는 곳이기에 좋은 자재를 사용했고 어려워 포기할 수밖에 없었지만 하나님이 힘주셔서 해냈다. 지금도 완벽한 마무리는 안됐지만 흐뭇하다”며, “건설업자 주안엔지니어링 대표 박래영 장로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고 새 성전에서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는 역사가 일어날 줄로 확신한다”고 했다.
장로 임직자 허창훈 장로는 “심히도 부족한 사람을 하나님의 일 하라고 직분을 주셨다. 모든 영광 주께 올려드린다. 모든 것 하나님께 맡기고 일꾼으로서 사명을 감당하고자 한다. 주님을 위한 일하며 확장성을 이어 갈수 있도록 많은 기도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이후 제2부 예배당 입당식에 이어 3부 임직식으로 이어졌다.
장로 권면자 안동교회 김용원 장로는 “하나님이 쓰시고자 주의 도구 삼아주셨다. 낮은 자세로 임하며 모든 것을 주님께 맡기고 기도하는 장로가 되라. 충성되이 섬기며 선교와 구제할 때 놀라운 성장이 있게 된다”, 아름다운 교회 허춘호 목사는 “직분은 하나님이 일하라는 사명이다. 겸손히 섬겨 교회가 든든히 서가도록 기도와 물질로 봉사하라”고 집사권사 권면을 했고, 금일중앙교회 홍강원 목사는 “임직자들이 충분한 일을 할 수 있도록 기도로 밀어주고 하는 일을 믿음으로 신뢰하고 세워주라”라 교인에게 권면했다.
4부 축하행사 축사자 한성침례교회 강권식 목사는 “마량중앙교회가 이 시대 전도자의 마중물이 되기 위한 충분한 조건을 갖춰 축하드린다. 성도님들이 어장에 가셨다 돌아올 때 쉬이 보이는 훤한 교회 정관과 십자가 불빛은 어두운 영혼을 살리는 선한 영향력의 출발점이 될 줄로 확신한다. 교회당 건축을 위해 기도하며 준비하는 손길을 통해 하나님이 깊이 간섭하셔서 전도의 물결이 일어날 줄로 믿고 성장의 동기가 부여됨을 축하드린다” 고 했다.
본 교회를 섬기고 있는 강진군의회 김보미 의장은 “주님의 일하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정치인이 아니라 신앙인의 눈으로 볼 때 평안하고 든든히 서있는 교회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집으로 다음세대들이 찾아와 비전을 선포하며 교제하는 공동체가 될 것으로 믿고 축하드린다”며 축사했다.
임직자는 아래와 같다.
▲장로임직 허창훈 ▲집사임직 김동균 김남균 서승태 ▲권사취임 이가희 ▲명예권사 박명자 정미자 박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