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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효석 목사(화산제일교회) |
화산제일교회(서효석 목사)는 지난 26일(토) 오전 10시 30분 본당에서 임직 및 은퇴 감사 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담임 서효석 목사의 인도로 진행됐다. 설교자 노회장 이동식 목사(무안읍교회)는 ‘복 있는 자리에 세워졌으니(출27:19)’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다윗이 성막을 짓는데 기둥이 있었다. 기둥은 곧고 튼튼한 조화를 이루며 견뎌내는 힘이 있어야한다. 기둥들은 적절한 간격으로 놋받침에 세워졌다. 문으로 사용된 휘장은 다른 것보다도 더 좋은 것이었다. 이 성막뜰은 교회의 모형이었다. 그 교회는 세상의 다른 곳과 나뉘어져 구별된 곳이다. 그 구별은 기둥들에 의해서 지탱이 되었는데 이 기둥들은 교회의 안정성을 나타내주는 것이다”며, “화산제일교회에서 일꾼으로 임직 받아 충성되이 기둥역할을 하다 원로장로로 추대 받고 복음 아래 그 울타리가 되고자 임직 받은 자들은 말씀으로 무장하고 기도하며 기둥의 역할을 충분히 하는 사명자가 되라”고 선포했다.
장로임직자 윤재철 장로는 ”부족한 종을 하나님이 쓰시고자 맡기신 사명 헌신과 봉사 나눔과 섬김으로 충성되이 감당하겠다. 교회의 기둥역할을 충분히 해낼 수 있도록 많은 기도로 보살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원로장로 추대 박맹상 장로는 “낮은 나를 강하게 만드셨던 하나님이 생명을 허락하시는 날까지 교회를 위해 일하겠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에 앞장서며 그간 하지 못했던 일이 무엇이었는가를 살펴보며 나아가겠다. 많은 기도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새순교회 박영제 목사는 장로, 권사, 안수집사 권면을 통해 “하나님께서 사용하고자 주의 도구로 선택하셨으니 묵묵히 주님나라 확장을 위해 주위를 보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 맡기고 일하라”, 교인권면 송정교회 양행남 목사는 “믿음의 식구들은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날마다 행복해야 된다. 행복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때 우리에게 찾아오는 것이다. 날마다 웃는 얼굴로 모든 사람과 관계를 설정하라”고 했다.
송지교회 김연옥 장로는 “그간 교회를 위해 기도와 헌신으로 애쓰다가 연한이 돼 원로로 추대되는 박 장로의 삶을 하나님이 선한 손길로 인도해 주실 줄 믿는다. 은퇴는 다시 시작을 의미한다. 더욱 건강하시어 봉사하라”고 원로장로 격려사를, 현산제일교회 박종현 목사는 “권사들의 눈물어린 기도와 봉사로 교회가 이토록 성장했다. 은퇴는 했지만 기도의 끈을 놓지 말고 더욱 기도에 힘쓰길 바란다”고 은퇴권사 격려사를 했다.
축사자 신동중앙교회 이장우 목사는 “교회설림 42주년 맞아 임직 받아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 받을 임직자들과 오직 교회만을 위해 사명을 감당하다 원로장로, 은퇴 권사가 되고 역동성 있는 교회의 무한 발전 가능성의 성장동력이 보여 축하드린다”고 했다.
이날 임직자는 아래와 같다.
△원로장로 추대 박맹상 △장로장립 윤재철 노경철 △안수집사 취임 김태훈 △권사취임 전성희 △권사은퇴 추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