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토스 콰이어(단장 김진희)는 지난 12일(토) 오후 4시 30분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Rise Up Again(다시 일어나요)’이라는 주제로 제4회 정기연주회를 열었다.
김진희 단장은 “코로나를 극복하고 일상을 회복하는 우리 모두에게 오늘 이 무대의 찬양이 치유와 희망의 울림으로 전해지길 바란다. 음악이 펼쳐진 이 자리에서 지친 마음을 내려놓고 잠시 쉬어가는 여유를 누리며 기쁨의 시간이 될 수 있길 기도한다”고 했다.
이날 연주회는 양호복 장로의 사회로 박창오 원로목사(일로제일교회)의 개회기도 후 ‘△Stage 1 주님과 함께, 시편 42편(Solo 김형진), 시편 57편, 시편 20편 △Stage 2 주를 앙모하는 자(Solo 김송희), 쿰바야, 성도여 다 함께 △Stage 3 일상, 전부(Solo 김영문), 은혜, 다시 일어나요’ 공연으로 이어졌으며, 이날 특별 출연으로는 김원중 테너가 ‘첫사랑’, ‘You raise me up’을 불렀고, MPS가 댄스를 선보여 볼거리를 더했다.
정명프레이즈 합창단 및 정명여고 졸업생 출신의 기독교인으로 구성된 엘토스 스콰이어는 2014년 결성돼 목포부활찬양합창제, 국립나주박물관, CTS목포방송 연합찬양축제, 대한적십자사 완도협회, 호남민족민주열사 추모문화제 등 다수 초청공연 및 정기연주회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