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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오승주 목사(목포선린교회) |
목포교회 연합회(회장 오승주, 선린교회) 소속 교회 중 많은 교회가 목포시에서 지급하는 ‘코로나19’ 재난 지원금 (교회별 500천원)을 지난 1일부터 다음달 2일 까지 신청을 받고 있지만, 어려울 때일수록 서로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희망의 불씨로 사용하길 바라며 신청하지 않고 기부하기로 하며 동참하는 교회가 늘고 있다. 참가 교회들과 총 금액은 마감일에 집계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지급예정이다.
이미 본회와 선교와 구제의 열정이 있는 교회들은 자체적으로 장학금 지급, 생필품, 의료비, 1004포 사랑의 쌀 전달식 등 나눔 캠페인을 통해 고통을 분담하며 건강한 교회공동체로 하나님 나라 확장에 초석을 다져 나가고 있다.
한편, 102돌 3.1절 연합예배는 오는 2월 28일(주일) 오후 2시 하나교회(박성일 목사)에서 드려진다. 우리 민족의 독립을 위해 숭고한 생명을 바쳐 태극기를 들고 거리로 나와 만세를 외쳤던 선진들의 희생과 믿음을 생각하며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드려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