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움 후에 빛이 오며 - 생명·치유·회복”
어두운 세상에서 주의 빛을 발하는 사람이 되자!
기장 여신도회목포연합회(회장 고정단 권사, 목포양동교회)는 지난 3일(토) 오전 10시 목포연동교회(최재명 목사)에서 제92회 정기총회를 가졌다.
신임회장 박영희 권사(목포연동교회)는 “믿음의 공동체를 섬길 수 있는 귀한 사명을 맡겨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목포연합회가 주님께 순종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낼 수 있도록 더욱 연합하여 기도하며 충성된 일꾼으로 승리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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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회장 박영희 권사 |
남신도목포연합회장 김종기 안수집사는 “힘들고 어려운 코로나 상황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이웃을 섬기며, 연합을 위해 수고가 많으셨다. 여신도연합회가 남신도연합회와 협력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축하했다.
전국연합회 김현숙 회장은 “연합과 선교운동을 위해 최선 다해 수고하신 회장 및 임원,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이 시대 하나님께 서 요구하는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정기총회를 통해 꿈과 비전을 견고히 세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개회예배는 고정단 회장의 인도로 박영희 부회장의 기도, 김윤자 인권부장의 성경봉독, 목포노회장 박의배 목사(동안교회)의 설교, 실행위원회 연합회의 봉헌송, 김봉진 선교부장의 봉헌기도, 감사장 수여, 내빈소개, 이기쁨 기획부장의 광고 후 최재명 목사의 축도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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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고정단 권사 |
설교자 박 목사는 ‘어두움 후에 빛이 오며(미7:7-8)’라는 제목으로 “지금 모두가 위기라고 하지만 우리는 교회가 교회되게 하는 일을 멈춰서는 안 된다. 하나님께로 돌아갈 때이다. 어두움 후에 빛이 온다. 우리 삶의 주도권을 주님께 맡기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기대하시는 삶을 살아야 한다”면서 “하나님께 집중하며 매 순간 최선을 다해 산다면 우리 삶은 희망이 가득할 것이다. 어두운 세상에서 주의 빛을 발하는 사람들이 되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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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장 박의배 목사 |
이어 회무처리는 절차대로 순조롭게 이어졌고, 신·구임원 이·취임식 후 폐회예배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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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임원 이취임식 |
이날 선출된 신임원은 다음과 같다.
▲회장 박영희(목포연동) ▲부회장 이기쁨(목포산돌) ▲서기 김순화(목포양동) ▲부서기 이남심(목포양동) ▲회계 차광희(목포연동) ▲부회계 손영란(목포양동) ▲감사 고정단(목포양동) 김문순(목포산돌) ▲협동총무 손향자(용당장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