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을 향한 배려의 손길 따라
내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섬길 수 있음에
한마음 한뜻으로 실천하는 이웃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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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한승강 |
목포남부교회(한승강 목사)는 지난 3일(토)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사랑의 쌀은 남부교회가 선교와 구제 사업 일환으로 추석을 맞아 소외된 한부모 가정, 독거노인, 소외된 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문안과 함께 전달했다.
담임 한승강 목사는 “올해 초 설 명절에 이어 이번에도 추석을 맞아 사랑의 쌀 나눔을 할 수 있도록 은혜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 섬김과 나눔은 교회가 해야 할 일이다. 더욱 힘써 하나님을 섬기며 어려운 이웃을 돌보면 하나님이 더 많은 일 할 수 있도록 채워주실 줄 믿는다”며, “내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섬
기며 그리스도의 복음이 땅 끝까지 증거되는데 쓰임 받는 목포남부교회가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수혜자 A주민은 “코로나로 인해 매우 어렵다고 하는데 이번 추석에도 어김없이 찾아와 안부를 묻고 쌀을 주니 너무 고맙다. 이런 교회가 이웃에 있으니 든든하다”고 전했다.
목포남부교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 두 번에 걸쳐 사랑의 쌀 나눔 사역을 섬기고 있으며, 10년 넘게 이어온 아름다운 섬김의 사역을 통해 성도들의 자발적 후원과 동참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