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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장 박영종 장로(하당제일교회) |
전남출산운동본부(이사장 박영종 장로)는 지난 12일 목포 샹그리아호텔 1층 비치홀에서 박홍률 목포시장 초청 제2차 출산전략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모임에는 박 시장을 포함해 전남출산운동본부 김운태 총재, 김정열 총무, 이극래 상임고문, 조의환 상임회장, 박영종 이사장, 조성덕 목포성시화운동본부장 등이 참석해 목포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박영종 이사장은 “내년부터 지상파 방송 등에 공익광고와 500명의 출산상담요원 일자리 배정, 다자녀 출산다짐 콘서트 등을 통해 수년 내에 3천 명의 신생아가 출생하도록 시 차원에서 적극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박홍률 시장은 “목포시 지역특성에 따른 출산정책 예산집행을 위해 시 조례를 제정하여 제도적으로 뒷받침 하는 방안을 모색해보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출산운동본부는 오는 7월 31일(주일) 오후 4시 목포상락교회에서 전남성시화운동부와 공동으로 초교파 크리스천 2,000명의 가임부부를 초청하여 제2차 다자녀 출산다짐 행복드림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복드림콘서트에는 상락교회를 비롯해 하당제일교회, 서로사랑교회, 우리목포교회 등 목포지역 교회들이 참여한다.
강사로는 목포 출신 가수 장욱조 목사의 공연과 총신대 서창원 교수의 설교, 세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전용태 장로, 김원이 국회의원, 인구감소 대책을 위해 1억원을 기탁한 (주)동국인천 동국성신 강국창 회장 등이 축사와 격려사를 전한다.
(기사제공=뉴스파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