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성되이 여겨 맡겨주신 귀한 직분
복음의 비밀을 맡은 자로서
최선을 다해 사명 감당할 것!
목포두레교회(장금열 목사)는 지난 17일(주일) 오후 4시 장로(명예)·권사 임직 감사예배를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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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금열 담임목사 |
임직자 박경자 권사는 “부족하고 연약한 저희를 택하셔서 귀한 직분 맡겨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린다. 믿음을 굳건히 하고 진실 되게 직분을 감당하며 교회의 화평과 성결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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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자 박경자 권사 |
권면에 나선 기성대 목사(은석교회)는 “바울은 곁에서 도왔던 동역자들이 있었기 때문에 목회 사역에서 승리할 수 있었다. 임직 받을 때의 첫 마음을 잊지 말고 섬기러 오신 예수님처럼 교회와 성도들을 섬길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이강국 목사(기동교회)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셔서 세우신 임직자들을 축하한다. 담임목사님께 한결같은 마음으로 순종하고, 하나님께 칭찬받는 삶을 살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이날 예배는 장금열 목사의 사회로 전진수 목사(측후동교회)의 기도, 김혜성 목사(안디옥교회)의 성경봉독, 본 교회 성도들의 특별찬양 후 노회장 김은석 목사(광주광남교회)의 설교로 이어졌다.
설교자 김 목사는 ‘교회의 일꾼(골1:24-29)’이라는 제목으로 “교회의 일꾼은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하는 자이다. 자신의 수고와 노력으로 얻은 직분이 아니기에 충성하며 청지기의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 교회의 일꾼은 ▲주님을 신뢰하는 믿음의 자세를 갖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복음의 비밀을 맡은 자로서 하나님 앞에 섬기는 자세로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 하나님 맡기신 사명과 비전을 품고 지역사회에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교회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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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장 김은석 목사 설교 |
이후 취임식은 임직자 소개, 서약, 명예장로 추대, 문현식 목사(삼향삼성교회)의 명예장로 안수 및 기도, 장욱환 목사(생명샘교회)의 권사 취임기도, 공포, 임직패 증정, 인사 및 광고 후 노회장 축도로 마쳤다.
임직자는 다음과 같다.
▲명예장로 장동옥 ▲권사 박경자 장재순 박상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