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까지 인도하신 은혜에 감사
앞으로 달려갈 새로운 40년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자!
말씀과 기도로 충만한 목포충현교회(신철원 목사)는 지난 11일(월) 오후 7시 ‘3人3色 목포충현교회 창립 40주년 기념 성회’를 열었다.
주사랑선교단의 찬양으로 시작된 첫날 성회는 송성석 장로의 기도 후 김석균 목사의 찬양집회로 이어졌다. 이날 김 목사는 설교와 함께 ‘주께 두 손 모아 비나니’, ‘당신은 하나님의 사람’, ‘하나님의 약속(축복송)’, ‘너는 아느냐’, ‘오 신실하신 주’, ‘주님 손잡고 일어서세요’, ‘내가 너를 도우리라’, ‘나부터’, ‘해 같이 빛나리’ 찬양을 성도들과 부르며 은혜를 나누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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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철원 담임목사 |
김석균 목사는 “교회에서는 열심히 섬기는 것처럼 보이나 가정에서는 그렇지 못할 때가 있다. 가족에게도 인정받지 못한다면 진짜 직분자라고 할 수 없을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속지 않으신다. 우리 곁에 있는 모든 사람들은 아주 소중한 사람들이다. 사랑은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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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균 목사 |
또한 “어느 정도 신앙생활의 기초가 다져지면 우리가 드리는 기도도 바뀌어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이 세상에서 능력 있게 살도록 만드셨다”면서 “하나님과 멀어지는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약속이 이뤄지지 않는다. 성경의 모든 약속은 나에게 주시는 말씀이라는 것을 잊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이 땅에서 천국을 누리는 축복을 받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한편 창립 40주년을 맞은 목포충현교회는 지난 9일(토) 신안비치호텔에서 홈커밍데이를 가졌으며, 10일(주일) 40주년 감사 찬양예배를 드리며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렸다.
또한 13일(수)까지 이어진 40주년 기념 성회는 둘째 날(12일) 나사렛요양병원 이사장 강봉규 목사 초청 건강세미나, 셋째 날(13일) ‘엄마 반성문’ 저자 이유남 교장 초청 자녀교육 세미나로 3일간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