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하고, 성도를 세우며, 이웃을 사랑하는 새목포제일교회(박제주 목사)는 지난 16일(토) 오전 9시 30분 노인복지위원회 주관으로 ‘건강한 7월을 위한 효도잔치’를 열었다.
본 교회 노인복지위원장 엄대석 장로는 “무더운 날씨 초복을 맞아 함께 교제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게 됐다.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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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복지위원장 엄대석 장로 |
박제주 목사는 “85세의 갈렙이 용기 있게 산지를 구할 수 있었던 것은 ▲그가 하나님 앞에 충성하는 마음 ▲하나님 앞에 항상 성실한 마음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다는 것을 믿는 자신감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세상 사람들은 나이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은퇴하면 뒤로 물러나야 하는 것 아닌가 생각하기도 하지만 하나님의 일에는 은퇴가 없다. 하나님께서는 나이를 보고 사람을 사용하시지 않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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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제주 담임목사 |
또한 “나이가 많고 연약할지라도 하나님께 대한 열정이 있다면 하나님께서는 그 사람을 통해 귀한 일을 이루어 가실 것이다. 하나님 앞에 갈렙처럼 당당하고 청년과 같은 열정을 갖자. 하나님 주신 귀한 인생을 주님 부르시는 날까지 최선을 다해 살아가자”고 권면했다.
이날 효도잔치는 초복을 맞아 본 교회에 출석하는 70세 이상 성도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강사 김정복 교수(목포대학평생교육원 전담교수)의 ‘노년의 아름다운 삶’이라는 주제로 강연 후 정성이 담긴 따뜻한 삼계탕 및 다과와 기념품을 나누며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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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 김정복 교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