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한 마음으로 하나님과
사랑하는 아이들을 감동시키는 교사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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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송현중 장로(목포주안교회) |
예장(합동) 목포서노회 주일학교연합회(회장 송현중 장로, 목포주안교회)는 지난 18일(토) 오전 9시 목포주안교회(모상련 목사)에서 여름성경학교를 위한 교사 강습회를 가졌다.
회장 송현중 장로는 “강습회를 통해 코로나 이후 각 지교회의 교회학교가 새롭게 움직이는 시발점이 되길 원하며, 교사들이 사명을 깨닫고 오직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은혜의 시간이 되길 소망한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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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송현중 장로 |
1부 예배는 회장 인도로 증경회장 서영숙 권사의 기도, 성경봉독, 교육부장 박만복 목사의 설교, 부회장 정경남 장로의 광고 후 부노회장 박창규 목사의 축도로 이어졌다.
설교자 박 목사는 ‘하나님 앞에 보일지라(출34:21-24)’는 제목으로 “여름성경학교는 교회 교육의 꽃이라 할 수 있다. 먼저 교사들이 기도로 잘 준비되어서 신앙의 상태가 느슨해지거나 이미 마음이 돌아선 아이들을 바로 잡자. 코로나로 교회를 떠났던 아이들이 여름성경학교를 통해 다시 신앙의 순수함과 열정을 회복하고, 예수님을 만나 새롭게 변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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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장 박만복 목사 |
이후 교사특별영성집회에서 설교에 나선 모상련 목사는 ‘헌신의 동기와 방법(고후5:11-16)’이라는 제목으로 “교사는 아이들을 인도해야 할 책무를 가진 소중한 직분이다. 교사로서 헌신의 동기는 ▲주님에 대한 두려움 ▲진실한 마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마음 ▲ 그리스도의 사랑에 대한 감사”라면서 “교사들은 ▲사랑으로 가르쳐야 하며 ▲오직 복음만 전하고 ▲성령으로 가르치며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 또한 ▲기도하고 ▲어머니의 마음과 ▲열정을 갖고 ▲목자처럼 돌보며 ▲교사부터 살고 ▲낙심하지 말아야 한다. 교사의 직분을 잘 감당해 주님께 칭찬받는 자들이 되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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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특별영성집회 모상련 목사 설교 |
이날 강습회는 찬양 율동, 주제해설 및 공과학습, 청소년 특강 후 15년 근속 교사 시상 및 마무리 기도로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