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주신 은혜로 임직 받았으니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를 더욱 사랑하고
하나님 나라 확장과 세상을 변화시킬 믿음의 사람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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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박기남 |
우리예닮교회(박기남 목사)는 지난 12일(주일) 오후 2시 임직 감사예배를 드렸다.
임직자 김옥순 장로는 “과분한 사명자의 자리가 두렵고 걱정이 되지만 저희를 통해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을 이루실 것을 기대한다. 교회와 하나님 앞에 겸손히 믿음으로 순종하며 주의 일에 충성하겠다”고 인사하며, 기도를 당부했다.
설교자 강원구 목사는 ‘장로의 지도력(엡4:11-14)’이라는 제목으로 “직분 받은 자들이 감당해야 할 것은 ▲성도를 준비시켜서 ▲하나님 나라 확장과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해 봉사하게 하고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를 세우는 것”이라며, “예수님의 지도력은 비움과 섬김이다. 세상과 다른 삶을 살라고 우리를 부르시고 직분을 주셨으니 예수를 닮아 그 분을 따라 살아가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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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구 목사 설교 |
권면에 나선 기장 목포노회 부노회장 정경용 목사는 “모세를 도왔던 아론과 훌처럼 ▲언제나 담임목사와 함께 하며 ▲담임목사가 목회를 소신껏 하도록 옆에서 배려하고 ▲적극적으로 도우라”고 했다.
심해석 목사는 “소중한 동역자를 세운 것을 축하한다. 장로의 직책이 육적으로는 힘들지만 하나님과 성도들에게 선택 받았기에 축복된 것이다.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충성하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이날 1부 예배는 박기남 목사의 인도로 부노회장 윤강신 장로의 기도, 서기 정우현 목사의 성경봉독, 임마누엘 성가대의 찬양 후 강원구 목사의 설교로 이어졌다.
이후 임직식은 소개, 예식사, 서약, 임직의례, 악수례, 선언, 성의착용, 임직패 증정, 전국여장로회 회원증 전달, 선물증정, 임영근 장로의 광고 및 인사 후 노회장 박의배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임직자는 다음과 같다.
▲장로 김옥순 최신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