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김주헌 목사) 4개 지방회(전남, 광주, 전남동, 전남서)는 지난 14일(화) 오전 9시 목포축구센터 돔 구장에서 전남서지방회 주관으로 2022년 목회자 친선 축구대회를 열었다.
개회예배는 전남동지방 교역자회장 박성신 목사의 사회로 전남지방회 교역자회장 이경욱 목사의 기도 성경봉독, 전남서지방 교역자회장 강진원 목사의 설교, 전남서지방 교역자회 체육부장 김인홍 목사의 광고 후 광주지방 교역자회장 이재완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설교자 강 목사는 ‘우리에게 필요한 것(히10:24-25)’이라는 제목으로 “코로나로 목회도 어려운 상황이 됐다. 주님은 격려하며 위로해 주시는 분이며, 우리를 회복시키시고 희망을 주신다. 주님으로부터 위로를 받은 것처럼 우리도 당연하게 다른 사람을 위로해 줄 수 있어야 한다”면서 “오늘 이 모임을 통해 서로를 격려하고 위로해 줄 수 있길 바란다. 다시 힘을 내서 목회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소망한다”고 했다.
|
▲전남서지방 교역자회장 강진원 목사 설교 |
이날 축구대회는 오전 9시부터 조 예선 경기를 갖고, 10시 개회예배 및 개회식을 가졌다. 각 팀 8명으로 구성, 경기는 전·후반 없이 30분 진행됐으며, 체육활동을 통해 팀워크와 공동체 정신을 함양하며 건강한 정신으로 목회 일선에서 사역할 에너지를 축적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