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20개 노회 서로 연합해
사명 감당하며 바른 신앙을 지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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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대표회장 전요섭 목사(덕진교회) |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광주·전남노회협의회(대표회장 정태영 목사)는 지난달 25일(수) 오전 11시 새목포제일교회(박제주 목사)에서 제11회 정기총회를 갖고, 전요섭 목사(덕진교회)를 신임대표회장으로 선출했다.
전요섭 목사는 “노회를 섬길 수 있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20개 노회가 연합해 하나님 기뻐하시는 일을 할 수 있도록 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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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대표회장 전요섭 목사 |
증경회장 김영옥 목사는 “굉장한 일을 하려하지 말고 한 발자국씩 앞으로 나아가자. 처음뿐만 아니라 끝맺음이 더욱 아름답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축사에 나선 호남협의회 증경회장 김광식 목사는 “지역 간 아름다운 친목을 통해 노회가 발전하고 지교회가 성장하며, 총회를 잘 섬길 것을 믿고 축하한다”, 호남협의회 직전회장 서만종 목사는 “공동의 목적을 위해 서로 협력하고 마음을 같이해 상생하며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1부 예배는 전요섭 목사의 인도로 부회장 김석용 장로의 기도, 서기 김범택 목사의 성경봉독, 회장 설교, 총무 정판술 목사의 광고 후 직전회장 김성천 목사의 축도로 이어졌다.
설교자 정 목사는 ‘교회 헌신의 원리(느3:1-4, 31~32)’라는 제목으로 “우리는 교회에 헌신하기 위해 부름 받았으나 그저 자기 열심으로만 일 한다면 하나님의 영광을 가릴 수도 있다. 교회 헌신은 ▲예수님으로 시작해서 예수님으로 마쳐야 한다 ▲모든 사람이 함께 동참해야 한다”며 “또한 ▲지도자부터 헌신해야 한다 ▲귀한 것을 드려야 한다 ▲누구든지 제대로 헌신하고 ▲하찮은 일이라도 뒤로 물러섬 없이 열심히 해야 한다. 교회를 위해 헌신하기로 약속했으니 충성되이 사명 감당하자”고 권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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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회장 정태영 목사 설교 |
이후 총회는 각종 보고가 서면으로 신속하게 진행됐으며, 전형위원회에서 추천한 임원후보를 선임 후 회장 이·취임식이 있었다.
이날 선출된 임원은 다음과 같다.
▲대표회장 전요섭 목사 ▲공동회장 김재길(고흥보성) 최태승(광주) 박원형(광주동부) 문병국(광주제일) 채규현(남광주) 박성수(동광주) 강용택(동목포) 송광현(목포) 유 면(목포서) 이동식(목포제일) 최정우(무안) 김남호(빛고을) 박종일(서광주) 문성식(순천) 박선홍(순천A) 홍대중(여수) 박봉주(전남) 우성열(전남제일) 강 일(함평) 김기태(호남) ▲수석부회장 박종일 목사 ▲목사부회장 김택근 이원석 정상목 김상신 정OO▲장로부회장 김태식 박민규 ▲서기 정 남 목사 ▲부서기 김용대 목사 ▲회록서기 노OO 목사 ▲부회록서기 맹인중 목사 ▲회계 서정모 장로 ▲부회계 조형국 장로 ▲총무 김범택 목사 ▲목사부총무 전기성 김장수 박선홍 ▲장로부총무 이경준 정동훈 임홍주 김병식 ▲감사 정태영 목사 김석용 장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