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은 우리
서로를 이해와 사랑으로 섬기며
은혜가 풍성한 노회 세워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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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노회장 강용택 목사(한마음교회) |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동목포노회(노회장 김정두 목사)는 지난 4월 18일(월) 오전 10시부터 19일(화)까지 2일 동안 장흥 대덕 한마음교회(강용택 목사 시무)에서 제133회 정기노회를 은혜 중에 마쳤다.
신임노회장으로 선출된 강용택 목사는 “노회를 섬길 수 있는 귀한 사명을 맡겨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린다. 노회의 연합과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한편 개회예배는 노회장 김정두 목사(완도선교교회)의 사회로 장로부회장 김금룡 장로(사랑의교회)의 기도, 부회의록서기 김길수 목사(풍성한교회)의 성경봉독, 한마음교회 찬양대의 찬양, 노회장 설교, 서기 김밝음 목사(보성사랑의교회)의 광고 후 축도로 이어졌다.
설교자 김 목사는 ‘은혜가 넘치는 교회(딤전1:14)’라는 제목으로 “우리는 다 죄인이다. 예수님의 은혜로 믿음과 사랑으로 풍성한 삶을 누리고 있다. 오직 은혜뿐이다. 노회를 섬기는 일이 힘들고, 어려움이 많았지만 용서와 사랑으로 서로를 이해한다면 은혜가 넘치는 풍성한 노회로 세워갈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날 성찬예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생략됐다. 회무처리는 회원 총 69명(목사 54명, 장로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선언, 절차보고 등 절차대로 순조롭게 이어졌으며, 임원 선거는 회원권 문제로 회의를 정회, 다음날 19일(화) 오전 9시 30분에 다시 모여서 회무처리를 계속 진행했다.
제133회 신임원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 강용택 목사(한마음교회) ▲부노회장 김형주 목사(서호교회) ▲부노회장 이현조 장로(명덕교회) ▲서기 조득길 목사(주사랑교회) ▲부서기 이욱동 목사(쉴만한교회) ▲회의록서기 장영환 목사(순천평안교회) ▲부회의록서기 박병훈 목사(새에덴교회) ▲회계 김규성 장로(장흥중앙교회) ▲부회계 김창열 장로(사랑의교회) ▲총회총대 △목사총대 강용택 이명운 김정두 △장로총대 이현조 김규성 이현옥 ▲총회실행위원회 강용택 목사 ▲기독신문이사 김정두 목사 ▲GMS이사 이연옥 장로 ▲광신대학교 이사 정행훈 목사 ▲광주신학교 이사 문병천 목사 송기철 목사 임광호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