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은혜로 구속함 받았으니
주님 안에서 믿음과 사랑이 풍성한
충성되이 순종하는 사명자 될 것!
|
위임목사 천기운 |
장흥장동교회는 지난 1일(주일) 오후 3시 천기운 목사 위임 및 권사 임직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위임받은 천기운 목사는 “은혜를 가슴에 품고 묵묵히, 담대하게, 온유하게 믿음의 사람들과 함께 이 길을 걸어가겠다”고 인사했다.
|
▲천기운 위임목사 |
1부 예배는 위임국장 신의형 목사의 집례로 이하순 목사(완도중앙교회)의 기도, 장흥시찰장 최도종 목사의 성경봉독 후 땅끝노회장 홍정우 목사(새진도교회)의 설교로 이어졌다.
설교자 홍 목사는 ‘훌륭한 일꾼(딤전1:12-17)’이라는 제목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고백하기 전 우리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우리 마음의 원하는 대로 살았으나, 창세전부터 택하시고 구속하여주신 은혜로 이제는 주님 안에서 믿음과 사랑이 넘치며 오늘 귀한 직분까지 허락해 주셨다”면서 “충성되이 여겨 사명 맡겨주셨으니 귀한 직분을 헛되이 받지 말길 바란다. 더 충성하고, 순종하라고 주신 섬김의 직분이니 최선을 다해 사명 감당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예식은 노회서기 박홍안 목사의 약력소개, 서약, 최대중 목사(고당교회)의 위임기도, 선포 후 임직패 증정이 있었다.
이자섭 목사(마량교회)는 위임목사에게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양들을 오직 말씀 안에서 잘 양육하며, 늘 기도의 무릎을 꿇으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주의 종이 되길 바란다”, 김용섭 목사(완도주사랑교회)는 교우들에게 “위임 목사는 성도가 영육간에 강건하길 어느 누구보다 원하고 기도한다는 것을 잊지 말고, 목사가 전하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사랑 안에서 협력하길 바란다”라고 권면했다.
또한 정남기 목사(장흥시온성교회)는 “하나님의 은혜로 세워진 장동교회가 귀한 예식을 갖게 된 것을 축하한다. 교회와 주의 종을 더욱 사랑하며, 서로를 내 몸처럼 섬기는 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이후 권사임직예식은 천기운 목사의 집례로 임직자 소개, 서약, 이윤영 목사(대덕중앙교회)의 안수기도, 악수례, 선포, 임직패 및 꽃다발 증정 후 박금석 목사(황산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이날 임직자는 다음과 같다.
▲권사임직 정기선 김미희 김정희